[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30여개 파트너사와 함께 오는 26일 ‘온라인 잡 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팀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별 채용정보를 비롯해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 면접팁 등 구직자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저스틴 유 한국MS 시니어 CA(Cloud Advocate)와 김유경 링크드인 매니저가 IT 트렌드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취업을 위한 링키드인 활용법을 소개한다.
당근마켓, 현대자동차 그룹 IT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 한국MS 인사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스타트업부터 국내·외 기업까지 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잡 페어에는 로레알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LG CNS, 현대오토에버 등 30개 이상 한국MS 고객사 및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각 기업에서 채용을 진행하는 포지션을 설명하고 자격요건에 맞을 경우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국내 IT 인재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MS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함과 동시에 다양한 채용 기회와 학습의 장을 마련해 파트너와 상생을 위한 고급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열리는 한국MS 온라인 잡 페어는 IT에 관심 있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