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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NT게임즈에 투자…‘위믹스’ 서비스 게임 늘린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11-08 15: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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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이드가 엔티게임즈와 게임 산업 전반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엔티게임즈(NT게임즈, 대표 이호대)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엔티게임즈는 ‘여신의 키스’, ‘오션테일즈 for Kakao', 소셜 게임 ‘스타시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글로벌 게임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지닌 게임사다.

현재 엔티게임즈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갤럭시 토네이도 on WEMIX(가칭)’를 개발 중이다.

엔티게임즈는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바바리안 머지', ‘소셜 게임 ‘스타시티' 등도 위믹스 서비스에 대해 위메이드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호대 엔티게임즈 대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게임들을 위믹스 플랫폼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위메이드의 투자 결정을 환영하고, 더욱 긴밀하게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파트너인 엔티게임즈의 여러 게임을 위믹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대체불가능한코인(NFT) 등 블록체인 산업에서 양사간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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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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