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전망 및 향후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2 ICT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디지털 대전환, 혁신을 통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기술·사회·경제 등 국내·외 ICT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미래전망 ▲주요 이슈·트렌드 ▲2022 ICT 전망 등 3개 분야 8개 강연이 진행됐다.
미래전망 세션에서는 캐서린 미루눅 싱귤래리티 교수, 조영태 서울대 교수 등이 발표했다. 주요 이슈·트렌드 세션은 김난도 서울대 교수,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UCLA 교수, 유튜브 크리에이터 슈카(전석재) 등이 무대 위에 올랐다. 2022 ICT 전망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권호열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문형돈 단장이 발표했다.
5일에는 ▲디지털 대전환의 미래 ▲디지털 자본의 시대 ▲디지털 지능화의 발전 ▲디지털 가상경제의 확장 ▲디지털 융합의 확산 등 5개 주제 20개 분야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도 차질 없는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을 통해 ICT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