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예술을 이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마케팅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영국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13일부터 이날까지(현지시각)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진행했다. LG전자는 전자업체 처음으로 단독 갤러리를 운영했다. 갤러리는 현대미술작가 데미안 허스트와 컬래버했다. LG시그니처 올레드R 등 올레드TV 10여대를 이용해 데미안 허스트 대표작을 전시했다.
박형세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TV는 단순히 화면을 통해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TV”라며 “차별화된 화질과 혁신적인 폼팩터를 앞세운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LG 올레드TV의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