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키우는 두나무…하반기 60여명 채용한다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12일 두나무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비개발 경력직 총 6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 두나무의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개발, 디자인, 서비스 기획, QA, 정보 보안, 운영, 전략, 준법 등 8개이며 총 25개 포지션을 채용한다. 연내 설립을 목표로 준비 중인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의 운영 및 교육, 상담 인력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심사 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 직군에 따라 전화 인터뷰나 온라인 테스트 등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두나무는 현재 회원 총 850만 명을 보유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누적 거래액 176조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증권 정보 서비스 ‘증권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도 운영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금융을 개척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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