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글로벌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본사가 광대역 네트워크(WAN) 엣지 인프라 부문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리더 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포티넷은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실행 능력에서 리더 그룹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트너 MQ 리더 선정은 2년 연속이다.
포티넷의 시큐어 SD-WAN은 ▲재택·원격근무를 위한 기능 제공 ▲WAN 엣지 보호 ▲지사 사무소(브랜치) 네트워크 통합 및 보안 ▲클라우드 온-램프 지원 ▲여러 규모의 기업 환경을 만족 등 다양한 고객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5년 전 포티넷은 전세계 기업들을 위한 일관된 보안과 고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SD-WAN에 보안-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접근방식을 도입해 업계를 주도했다”며 “포티넷은 이제 제로트러스트네트워크액세스(ZTNA)를 SD-WAN과 통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최초의 업체가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