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23일 오후 10시36분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을 통해 ‘신일 팬히터 1200’ 아이보리 색상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일 팬히터 1200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물량이 조기 소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그중 아이보리 색상 수요가 가장 높았다.
SK스토아는 "연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팬히터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신일과 오랜 기획 끝에 물량을 긴급 확보, 디지털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을 통해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일 팬히터 1200은 3시간 후 자동 정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6중 안전장치, 차일드락 버튼, 예약난방 기능 등 각종 안전 기능도 있다. 소화시 발생하는 냄새가 적고 등유 난로에 팬이 내장돼 실내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킨다. 한번 급유하면 최대 62시간, 2박3일까지 연속 사용도 가능하다.
SK스토아는 긴급 공수한 단독 제품인 만큼 NH카드 5% 청구 할인과 적립금 5만 원을 더한 특별 할인 혜택으로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SK스토아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작년 캠핑난로 대란으로 벌써부터 난방가전 시장이 뜨겁다”며 “언택트 시대 캠핑족과 집콕족들을 위한 다양한 난방 가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