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 10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5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넷마블TV’를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 중이다.
올해는 ‘게임과 사회’라는 메인 테마를 통해 게임산업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제 10회 게임콘서트에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와 ‘제2의 나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작품에 참여한 김영선 성우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1부 강연자로 나서는 장동선 대표는 ‘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삶이 게임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들어와 있는 게임에 대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2부에서 ‘게임 속 제2의 주인공: 성우, 게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다’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김영선 성우는 게임 속 성우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고 성우로서 바라본 게임의 미래를 함께 예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실시간 방송 중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문화상품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강연자들에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