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위메프, 여행·숙박·공연 카테고리도 2.9% 정률 수수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01 10:03:26
  • 가
  • 가
이안나
- 프로모션은 자율 참여…특가 행사 참여 시 ROAS 5000% 보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위메프가 지난 4월 도입한 ‘2.9% 정률제 수수료’ 제도를 일반 파트너사뿐 아니라 여행·숙박·공연 등 비배송 파트너사로 확대한다.

위메프(대표 하송)는 여행·숙박·공연 상품군 파트너사 대상으로 2.9% 수수료 정책을 9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위메프 입점 파트너사는 모든 상품군에 2.9% 정률 방식 수수료가 적용된다. 여기엔 결제대행(PG) 수수료도 이미 포함됐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7월 2.9% 수수료를 적용한 파트너사 가운데 93.2%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수료 절감 효과를 봤다고 답했다. 이들 중 65.4%는 수수료를 80% 이상 줄였다.

추가적 매출 증대를 원하는 파트너사는 자율적으로 특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위메프 특가 행사인 ▲투데이특가 ▲슈퍼타임특가 참여 시 판매 금액에 대한 판촉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대비매출액(ROAS) 5000%를 보장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배송·비배송 상관없이 2.9% 정률제 수수료를 도입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이어주는 커머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며 “위메프 사용자들은 여행·숙박·공연 카테고리에서도 더 좋은 상품과 가격 등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