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포티넷코리아는 보안 부문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티넷은 5년 이상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 관계를 지속해 왔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시 양사 고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2020 클라우드 글로벌 테크놀로지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고객의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구글 클라우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포티넷 어댑티브 클라우드 보안은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에 있는 고객에게 일관된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보호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다계층 보안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에 포티넷의 보안 기능을 통합해 가상머신(VM), 컨테이너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폼팩터에서 네트워크, 앱 및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존 매디슨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보안 부문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 어워드를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보안 및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보안 패브릭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기술의 성공적인 조합이 탁월한 성과를 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수상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양사 고객들에게 고급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