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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피언, 경남도청에 ‘비즈인사이더 플러스’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5-31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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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빅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인스피언이 경상남도청에 자사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플러스(BizInsider PLUS)’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는 정보기술(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수집·통합관리하고 로그기록을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기존 ‘애니몬 플러스 v3.0’의 신규 버전으로, 수집된 로그를 기반으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빠르게 문제를 추적할 수 있다. 로그에 대한 통합관리로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등 컴플라이언스 준수도 지원한다.

경상남도청은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30여대 업무서버에서 하루 10기가바이트(GB) 상당으로 발생하는 시스템 및 웹서버에 대한 접속로그를 수집 및 분석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인스피언의 신동하 상무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장비와 이에 따른 로그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구축함으로써 로그관리 및 데이터 분석과 각종 컴플라이언스 준수까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최정규 인스피언 대표는 “단위 시스템에서 발생된 로그를 통합하고 법적 근거를 제공하던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은 최근 들어 데이터의 다양화 및 대량화 추세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분석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비즈인사이더 플러스를 통해 경상남도청이 신뢰받는 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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