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맥북 에어’, 어떻게 달라질까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올해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애플의 새 ‘맥북에어’ 디자인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정보유출가(팁스터) 존 프로서의 유튜브 영상을 인용해 애플의 2021년형 맥북에어로 추정되는 제품을 공개했다. 존 프로서가 올린 영상 속 맥북에어는 신형 13인치로 추정된다.
눈에 띄는 것은 디자인의 변화다. 기존 검은 테두리(베젤)와 키보드는 하얀색으로 달라졌다. 애플의 데스크톱 ‘아이맥’과 유사한 외관이다. 색상도 다양해질 예정이다. 존 프로서는 파란색을 비롯한 다수의 색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크기를 비롯한 자세한 제품 사양 등은 현재까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애플 전문 분석가로 잘 알려진 대만 TF 국제 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신형 맥북에어에 2022년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백승은 기자>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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