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매니지드서비스사업자(MSP) 베스핀글로벌은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개최하는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WS는 11일부터 12일까지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업계 참가자들에게 온라인 대면 세션과 핸즈온 경험을 통해 AWS와 교류하고 협업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행사에 앞선 10일, AWS는 파트너와 정보기술(IT) 관계자를 대상으로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가 진행했다. 클라우드 비즈니스와 신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AWS 파트너 사가 경험한 혁신 노하우를 소개했다는 것이 베스핀글로벌 측 설명이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AWS 클라우드 이전 성취를 보인 파트너사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마이그레이션 파트너’에 선정됐다.
베스핀글로벌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단일 고객사에서 동아시아 최대 규모인 약 3만여대의 초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컨설팅을 성공하면서 규모와 실행력에 대한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근우 베스핀글로벌의 마이그레이션옵스 본부장은 “약 3만여대의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는 수 많은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보유한 우리에게도 커다란 도전이었다.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성공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