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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스타터즈 출시 예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5-10 13: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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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차세대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스 스타터즈’를 올해 7월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터스타터는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다. 비상정지와 과부하 방지 등을 위한 배선용 차단기와 같은 모터 회로를 구성한다. 과부하 발생시 모터가 소손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새롭게 출시될 테시스 기가 시리즈 모터스타터는 모듈식 설계를 통해 스페어 부품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는 통합 및 시운전 시간을 최대 50% 단축해 안정성을 최대 90%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사이즈도 40% 가량 줄였다. 자가진단으로 전자개폐기의 접점 수명을 진단하고 제어코일의 과전압/저전압 감지를 통해 예측 유지 보수할 수 있으며 장비나 설비의 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슈나이더 측 설명이다.

슈나이더 전력제품 사업부 부사장 나데주 쁘띠는 “급변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운영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어하고 장애를 감지·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머신 빌더와 패널 빌더가 더 빠른 머신 통합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스템 통합업체가 보다 솔루션 중심의 서비스가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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