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카카오게임즈는 4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PC 게임 '엘리온'의 경우 진성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기대감을 충족시켰으나 코로나로 인한 PC방 영업제한과 기존 유저들의 자연 감소로 인해 국내 매출이 하향 안정화된 상황"이라며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그때까지는 신규 유저 유입 노력과 복귀 유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은 오는 6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북미와 유럽에서 클로징 베타 서비스(CBT)를 시작한다"며 "글로벌 정식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