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레드햇은 28일 열린 ‘레드햇 서밋 2021’에서 새로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오픈시프트 API 매니지먼트, ▲아파치 카프카용 오픈시프트 스트림즈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 등으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위 완전 관리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우선 오픈시프트 API 매니지먼트를 통해선 API-퍼스트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데 드는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아파치 카프카용 오픈시프트 스트림즈는 위치에 관게없이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을 쉽게 생성과 검색,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는 머신러닝 모델의 개발과 학습, 테스트를 보다 신속하게 하고, 컨테이너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레디 포맷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드햇은 RHEL 8.4 새 버전도 출시했다. 새로운 리눅스 컨테이너와 배포 및 관리 기능을 추가해 엣지 컴퓨터의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도 선보였다.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브섹옵스 도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