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는 사이버한국외대의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 및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LMS은 하버드대, 예일대 등 북미 아이비리그 대학 87%가 사용하고 있는 캔버스라는 글로벌 LM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되 한국형 학습서비스 기능을 보완한 러닝엑스 솔루션으로 구축됐다.
특히 이번에 함께 구축한 홈페이지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단순화, 구조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웹과 모바일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동일한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가독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신규 서버나 스토리지 등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함에 따라 유연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