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솔루션그룹(ISG) 인프라솔루션플랫폼 담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캄란 아미니는 “레노버의 차세대 씽크시스템 서버 플랫폼은 성능, 보안 및 효율성을 고루 갖춘 고유한 균형을 제공한다”며 “레노버의 보안, 수냉식 기술 및 인프라 사용량 기반의 과금 모델인 서비스형(as-a-service) 오퍼링의 결합으로 고객들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통해 광범위한 실제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세대 PCIe 기반이다.
한편 레노버와 인텔은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컴퓨팅 센터에 신제품을 공급했다. 이전 대비 17배 성능을 개선했다.
카를스루에 공과대학 제니퍼 부흐뮬러 과학 컴퓨팅 및 시뮬레이션 학과장은 “레노버의 새로운 슈퍼컴퓨터가 새로운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서 세계 최초로 실행되는 슈퍼컴퓨터 중 하나”라며 “레노버 넵튠 수냉식 냉각 시스템이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에너지 효율적이기 때문에 확실한 선택이 가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