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중소상공인(SME)의 라이브커머스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올해 1월 새롭게 단장한 종로의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방한다. 총 11개의 스튜디오 공간과 라이브 설비가 있으며, 조명·모니터·짐벌 등 라이브 운영 장비도 무료로 제공한다. SME의 숙련도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도 다양화한다. 현재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TV를 통해 기본적인 기능과 툴을 이용하는 방법부터,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스킬업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달에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쇼핑라이브로 매출 성장을 이룬 실제 사장님(제니에디션)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 라이브, 뷰티 전문가가 알려주는 메이크업 콘텐츠 스킬 강의 등 카테고리별 특화 교육도 준비됐다.
아울러 SME가 반드시 알아야 할 라이브 커머스 유의사항 등 기본 필수 교육을 강화하고, 쇼핑라이브 교육을 위한 전용 허브 페이지도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