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IT] 장점도 단점도 '뚜렷'… 샤오미 '홍미노트10프로' 써보니
- 1억만화소·120Hz 담고 31만9000원…내달 9일 정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대형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충전 등. 샤오미가 대중이 선호하는 스마트폰 요건을 모두 갖춘 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내달 9일 정식 출시되는 홍미노트10 시리즈다.
샤오미는 지난해 외산 제품 중 처음으로 5세대(5G) 이동통신 모델 ‘미10라이트’를 출시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올해 다시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내놓았다. 네트워크 속도보다 디스플레이나 카메라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했다는 입장이다.
홍미노트10 시리즈는 기본형과 프로 2가지로 나뉜다. 각각 21만9000원, 31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다. 대중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사양을 갖추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샤오미가 올해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고사양 제품인 홍미노트10프로를 대여해 사용해봤다.
최근 스마트폰 패키지는 이어폰 및 충전기를 제외하면서 크기를 줄이고 단순화되는 추세다. 반면 홍미노트10은 아직까지 ‘알찬’ 구성을 준비했다. 3.5밀리미터(mm) 단자가 있음에도 유선 이어폰은 제외했지만 충전기는 물론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기본 구성품으로 담았다.
[AI시대, ICT 정책은②] 네트워크 준비지수 5위인데…우리 정부는 준비됐나
2025-04-19 08:00:00구글, 美 ‘반독점’ 재판서 유죄 판결… '사실상 해체' 위기 직면
2025-04-18 18:04:23[DD퇴근길] 이마트 옆 다이소 옆 이케아…서울 '강동' 격전지로
2025-04-18 17:48:11KT클라우드, 업스테이지·리벨리온 등과 ‘AI파운드리’ 생태계 확장
2025-04-18 17:42:17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AI 네이티브, 데이터의 숨은 가치부터 찾아야”
2025-04-18 17: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