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의 누적 희망후원금이 60억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013년부터 판매자·소비자와 함께하는 ‘희망쇼핑’을 통해 ‘희망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11번가 판매자가 등록한 ‘희망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자동으로 ‘희망후원금’이 적립되는데, 11번가는 이렇게 모아진 ‘희망후원금’을 11번가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희망쇼핑’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11번가는 올해 첫 ‘희망쇼핑’ 캠페인으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11번가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2월 28일 공개한 관련 캠페인 영상은 게시 3일만에 150만 뷰를 넘어섰고, 이날 기준으로 게시 25일만에 1000만 뷰 달성을 앞두고 있다.
11번가 ‘희망쇼핑’에는 현재 1만1521명의 판매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등록한 ‘희망상품’ 수는 2800만 개 이상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때마다 판매자가 설정한 ‘희망후원금’이 적립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