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구성원 챙긴다”…실리콘웍스, 임직원 자녀 50명 지원

김도현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실리콘웍스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50여명에 손보익 사장의 축하카드와 문구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가 준비한 선물은 필수 문구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로 3가지 종류 중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고를 수 있게 해 가족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쌍둥이 형제를 둔 김원 책임연구원은 “아빠 회사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며 자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우리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리콘웍스 최고인사책임자(CHO) 홍민석 상무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가족친화제도를 갖춰 임직원들의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및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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