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마이데이터' 본격화…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 스마트폰으로 조회 전송
[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공공기관 의료 정보를 스마트폰에서도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4일 서울청사 별관 2층에서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나의 건강기록 앱’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 메신저로 전송할 수 있어
‘나의 건강기록 앱’은 국민이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진료이력 ▲건강검진이력(국민건강보험공단) ▲투약이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예방접종이력(질병관리청) 등을 스마트폰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민은 건강기록 앱을 통해 조회한 정보를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의료기관의 앱으로 전송하거나(앱에서 앱으로 전송), 이메일 또는 메신저 앱으로도 전송 가능하다.
앱은 24일부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ios버전은 2021년 상반기 중 개발할 예정”이라며 “앱 기능도 점차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에 바란다②] “OTT와 똑같이”…유료방송산업 해묵은 규제개편 언제쯤?
2025-05-15 09:23:54[새 정부에 바란다①] 또 통신비 절감?…'AI 네트워크' 구축 위한 정책 설계돼야
2025-05-15 09:21:30[창간20주년 특별기획] 격변의 시대, 다시 산업정책의 나침반을 묻는다
2025-05-15 09:19:33"포인트 적립하고 현금 받으세요" 여행사 사칭한 피싱 '주의'
2025-05-15 09:16:43[NSIS 2025⑥] 생성형 AI로 클라우드 사용 '쑥', 우리 데이터는 안전할까?
2025-05-15 08:4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