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에릭슨,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서 5G 인프라 ‘리더’ 선정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에릭슨은 독립 IT연구‧자문기업 가트너의 ‘2021 매직쿼드런트’에서 통신사를 위한 5G 네트워크 인프라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통신사업자를 위한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보고서에 따르면 에릭슨은 비의 완전성과 실행능력 부문 모두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가트너는 시장 참여자 관점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 5G 네트워크 인프라 공급 기업이 IT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얼마나 경쟁력 있고 효율성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지 또한 기업 매출, 유지보수 및 평판에 얼마나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평가했다.

실행능력 부문에서는 에릭슨 제품‧서비스, 시장 대응력‧실적, 마케팅 실행력, 고객 경험 등 전반적인 실행 가능성에 대해 평가됐다.

프레드릭 제이들링 에릭슨 부사장 겸 네트워크 총괄은 “연구에서 출시에 이르기까지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 기술 및 현장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5G에 많은 투자를 했다”며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서 리더로 인정받은 것은 기술 리더십, 시장 경쟁력, 혁신 의지 및 고객에 대한 헌신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통신사와 130개 이상의 상용 5G 계약을 체결했으며 79개 상용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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