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티맥스와 충남대학교가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19일 티맥스그룹은 충남대학교와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AI)·클라우드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에 교내 정보화본부에 정보기술(IT) 관련 강희 및 교육을 책임지는 티맥스 아카데미를 구축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다. 티맥스는 아카데미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대 학생들이 티맥스에서 일하며 IT 기업 실무 및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충남대의 IT 환경에 AI 및 클라우드 관련 티맥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는 티맥스 솔루션을 활용하며 혁신 소프트웨어(SW)에 대한 테스트베드의 역할을 수행한다.
티맥스와 충남대는 추후 교육·채용·홍보 등 방면에서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충남 지역의 IT 인재 육성과 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포함한 SW 산업 성장을 지원한다.
박학래 티맥스그룹 부회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 IT 인재 확보는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충남대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IT·SW 특화 인재료 육성해 지역 및 SW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