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비대면 서비스 기업 알서포트는 자사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이 강구정보고등학교의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온라인 교육을 시범 운영해온 강구정보고등학교는 지난해 다양한 국내외 화상회의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올해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을 전면 도입키로 결정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 편의성과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기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강구정보고등학교는 PC를 비롯해 모바일,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리모트미팅’을 활용해 원격 수업뿐만 아니라 등교 수업 시에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최근 ▲동시 참석자 100인 확대 ▲강조 모드(화면 분할 옵션) ▲사회자 제어 기능 등 신규 기능 및 기능을 강화한 리모트미팅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기업의 중요 회의나 온라인 수업 시 중요 참석자나 발표자를 화면에 강조하거나 주요 발언자 외 참석자의 마이크를 강제 차단·해제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100명 동시 참가를 지원하는 리모트미팅은 중요 인물 강조 모드, 사회자 강제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기업 회의, 온라인 수업, 비대면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지속적인 고객 피드백 분석과 기능 개발을 통해 화상회의를 넘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