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대표 온라인 박람회 ‘제12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수상자로 농수산품·전통 먹거리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기여한 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2회째인 ‘e-마케팅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있다. 전국 생산자 및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정보소외계층 판매자 등의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최우수 업체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지난해 11월30일부터 12월20일까지 총 470개 업체가 620여 종의 우수 상품을 판매했다. 참여 기업 중 우수 성과 및 사례를 선발해 ▲지역활성화부문 ▲농식품부문 ▲해양수산부문 ▲거래혁신부문 등 4개 부문에서 총 8개 업체에 각 200만원의 eMoney와 함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수상 업체는 ▲’증안리약초마을’과 ▲’삼척석이기정떡’이 지역활성화부문에서 행정안전부 대상과 장관상을, ▲’농업회사법인 흙애서’ ▲’복순도가’가 농식품부문 대상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싱싱’과 ▲’광천김’은 해양수산부문 대상과 장관상을, ▲’순천만수산’과 ▲’감미인’이 거래혁신부문에서 이베이코리아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