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은 현대오일뱅크에 자사의 협업 솔루션 ‘NHN 두레이(Dooray!)’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레이는 화상회의, 프로젝트, 공동 편집 기능, 메신저, 드라이브 등 협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현대오일뱅크는 두레이를 통해 재택근무, 출장, 미팅 등 외부 업무 상황에서 모바일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최근 업무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컴퍼니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서 두레이를 전격 도입하게 됐다”며 “두레이를 통해 협업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창열 NHN 두레이 개발센터장은 “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구동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강점으로 시장 내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 1분기에는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기능을 추가해 재택근무 환경을 위한 최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