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대표 정우진)은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 두레이!(TOAST Workplace Dooray!)’에 실시간 협업 기능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NHN은 두레이에 ‘웹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만으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웹오피스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두레이의 공용 저장 공간인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업무 편의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두레이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올인원 서비스팩은 맞춤형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기부의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최대 40만원의 고객 자부담금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한 TOAST Workplace Dooray!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