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이 콘티넨탈AG의 2019년도 우수 서플라이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별 반도체 부문으로 5번째 수상이다.
콘티넨탈AG는 자체 규정하는 일정 기준을 만족한 900개사 이상의 전략적 서플라이어에 대해 품질 및 기술, 물류, 비용 등 모든 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해 2008년 이후 매년 우수 서플라이어를 표창하고 있다. 2019년 표창으로는 12개사가 우수 서플라이어로 선정됐다.
토시미츠 스즈키 로옴 사장은 “이번 수상은 로옴의 고품질 및 고성능 제품과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통한 고객 서포트를 평가받은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