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칼럼] 영웅시대의 퇴장, 숙제로 남은 '이건희'의 유산
지금 생각하면 운명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실패하면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피땀흘려 일궈낸 삼성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릴 수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반도체는 우리가 꿈도 꾸지못할 미국, 독일, 일본 등 몇몇 기술 선진국들만이 독점하던 최첨단 하이테크 분야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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