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V

LG전자, 롤러블TV 10월 출시 공식화…마케팅 ‘점화’

윤상호
- 초프리미엄 강조 자동차 업체 벤틀리와 공동 마케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돌돌마는(롤러블)TV를 이달 출시한다. 초프리미엄 마케팅을 시작했다.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는 10월 ‘LG시그니처 올레드R’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다.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롤업(roll-up) 방식이다. 출고가는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에서 VVIP 고객 대상 제품 소개 행사를 연다. 자동차 업체 벤틀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LG시그니처 올레드R이 제시하는 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