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피앤피시큐어는 포스코건설, 삼천리, 한독 등 국내 기업들이 자사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하는 여러 경로의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웹(WEB)·앱(APP) 등으로 접속하는 사용자와 데이터베이스(DB)로 직접 접속하는 높은 권하늬 사용자도 타 솔루션 연동 없이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
또 자체 내장된 ‘DB스캐너’ 솔루션을 통해 DB 등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개인정보 접속기록 검출 대상으로 자동 등록·관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일 단위, 주 단위 등 자동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식별·등록해 동작하는 것도 특징이다. 인포세이퍼는 수집된 접속기록 로그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웜(WORM)을 적용해 로그가 위·변조되지 않도록 국가정보원 검증필 모듈을 탑재해 개인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