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 효율적인 데이터 보호 방안은?...'넷앱 - 빔' 시너지 주목하라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다양하고 복잡한 IT 환경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특히 데이터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다보니, 이에 대한 통합관리와 데이터 간 원활한 이동, 그리고 무엇보다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온프레미스(기업에 구축된 내부시스템)부터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분산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된다.
디지털데일리의 웨비나 플랫폼서비스인 DD튜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클라우드를 빛나게하는 NAS 백업의 모든 것!’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넷앱과 빔(veeam) 소프트웨어 관계자가 출연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하나의 라이선스로 클라우드, 가상화, 물리환경 및 NAS 등 모든 워크로드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 백업·복구 소프트웨어 기업인 ‘빔’과 NAS·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서비스기업인 ‘넷앱’을 함꼐 썼을 떄 시너지가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시장의 강자인 넷앱은 지난 2014년부터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클라우드 볼륨 서비스(CVS)가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아마존웹서비스(AWS)나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도 고성능 네이티브 NA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빔소프트웨어는 유럽 시장 1위, 전세계 3위의 백업·복구 솔루션 기업이다. 빔은 물리환경과 가상화. 클라우드 등 어떤 환경에서도 복구시점 최소화(RTPO)를 자랑한다. 하나의 제품에서 DB·파일백업과 OS백업을 모두 제공해 타 제품 대비 약 30~50%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앱과 빔소프트웨어는 최근 산재돼 있는 데이터 관리 및 보호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넷앱은 빔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넷앱과 빔의 제품을 결합해 사용할 경우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데이터를 넷앱과 빔을 통해 보호할 경우, 백업 속도는 기존 대비 4~5배, 복구는 6~7배 빠르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또,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등 외부로 소산할 경우 이같은 고속의 백업 및 복구가 가능해 5년 투자회수(ROI)가 286%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국내에서도 대한유화주식회사가 노후화된 IT시스템의 현대화를 위해 넷앱과 빔을 선택했다.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넷앱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빔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도입하면서안정성과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클라우드를 더욱 빛나게하는 NAS 백업의 모든 것!’ 웨비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디지털데일리>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3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잘 관리하고 보호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합니다. 넷앱과 빔소프트웨어의 조합을 통해 더욱 향상된 데이터 통합 및 관리 방안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참가 비용은 무료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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