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그리드-빔, 클라우드 백업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엑사그리드코리아(지사장 강민우)는 빔(Veeam)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통합 백업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엑사그리드와 빔의 통합 백업 솔루션은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로 빠른 백업 복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데이터 정리를 최소화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에 적합한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지 복제를 통한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중견중소기업(SMB) 고객들이 최소단위의 단일 SKU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엑사그리드-빔 통합 백업 솔루션은 엑사그리드 어플라이언스 내에서 ‘빔 데이터 무버(Veeam Data Mover)’를 실행해 엔드투엔드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백업 성능이 30% 향상된 신속한 백업을 보장한다.
이밖에 백업 스토리지에 단일 가상 풀을 생성하고 백업 스토리지 용량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빔 SOBR(Veeam Scale-out Backup Repository)’을 활용하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통해 작업 관리 자동화 및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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