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최근 3400여곳 기업 및 원격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리니디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39%가 보안 공격을 경험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보안 위협이 커지고 있다.
이에 아크로니스는 백업과 재해복구, 차세대 백신, 사이버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툴을 통합한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1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의 신제품은 코로나19로 확산되는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데이터 및 인프라 보호를 위해 고안됐다. ▲인공지능(AI) 기반 행동 탐지 ▲인터넷주소(URL) 필터링 ▲취약성 평가 ▲화상회의 보호 ▲자동 패치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15는 보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비용 절감, 자동화 및 관리 간소화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고, 다운타임을 예방하며, 정보기술(IT) 팀의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