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크로니스는 2020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Q) 데이터센터 백업 복구 솔루션 보고서에 비저너리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최고경영자(CEO)는 “아크로니스는 지난 몇 년간 백업 공급업체가 아닌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 보안을 결합한 전체론적 접근 방식의 사이버 보호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아이덴티티를 전환하고 있다”며 “가트너 비저너리에 등재됨으로써 백업과 사이버보안 사이의 상호의존성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가트너 2020 MQ 데이터 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보고서는 데이터센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나 아크로니스는 에지와 엔드포인트 보호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르게이 CEO는 “최근 발표한 신제품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안티 멀웨어 보호, 취약성 평가, 패치 관리, 지속 데이터 보호, 인터넷주소(URL) 필터링을 비롯해 빠르고 안정적인 백업 복구 기능을 단일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