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2020 포티넷 361도(°) 시큐리티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티넷 361도 시큐리티 컨퍼런스는 포티넷이 진행해온 정보보안 행사다. ‘초연결 시대의 보안 방안’을 주제로 ▲대기업(2일 오전 10시) ▲금융(2일 오후 3시) ▲통신(3일 오후 3시) 등 산업별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포티넷은 컨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반의 지능형위협방어(ATP) 솔루션으로 악성코드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고성능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기술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보안 전문가 부족과 기술 격차 해소법에 대한 토크쇼도 진행된다. 토크쇼에는 대기업, 금융, 통신 등 각 분야 고객사의 담당자가 패널로 참여해 산업군의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의 어려움을 공유한다. AI 트렌드, 산업별 AI에 대한 인식, 계획,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티넷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AI의 역할이 강조되는 오늘날의 초연결 시대에서 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통찰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무국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