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텍캐리어, 특별재난지역에 전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 진행

이안나
- 17일부터 31일까지 수리 접수 건 무상 수리 및 부품 비용 지원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오텍캐리어(대표 강성희)는 집중 폭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 제품 ‘특별재난지역 무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8개 시·군이 대상이다. 무상 서비스 실시 기간은 8월17일부터 31일까지다. 침수 피해를 입은 전 제품의 세척과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하며, 부품 비용도 50% 지원한다. 서비스 접수와 자세한 설명은 오텍캐리어 공식 홈페이지와 ARS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텍캐리어는 수해 복구 및 수습을 위해 긴급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 지역에 파견한다. 파견된 지원팀은 지역 순회 정비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피해 복구 돕기에 나선다.

올해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지난 1차 8월7일에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을 비롯한 7개 지역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2차로 전남 곡성군, 구례군 등을 비롯한 11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게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피해 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이안나
anna@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