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턴제전략게임 ‘서머너즈워’의 세계적 흥행으로 유명한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반격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히어로즈워도 턴제전략게임이다. 보다 역동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격팔살의 반격 시스템을 적용하고 캐릭터 수집 스트레스가 없도록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눈에 띈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용병 캐릭터를 언제든지 100% 확정 계약할 수 있으며 매일 무작위로 제공되는 ‘오늘의 용병’을 통해서도 원하는 캐릭터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세기말이다. 인간 세력 ‘생존자 연합’과 돌연변이 감염개체 ‘하츠 동맹’이 인류의 마지막 세력이 되기 위해 맞서 싸우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대재앙으로 인해 인류의 3분의 1이 죽거나 좀비가 됐다는 독특한 배경 설정과 반인반수와 같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컴투스는 오는 9월3일까지 게임에 7일간 출석만 해도 ‘아이패드 미니 5 Wi-Fi’ (iPad Mini 5 Wi-Fi), ‘갤럭시 버즈 플러스’ 등의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 룰렛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등 게임 내 마련된 각종 미니 게임들을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