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SBS, 휠라랑 손잡고 오는 8일 저녁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휠라의 이태원 직영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바일 라이브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주인공 ‘샛별이(김유정)’가 신어 화제가 됐던 휠라 데일리 조거 슈즈 ‘자가토 스니커즈’를 비롯한 ‘코트에이스 신발’, 그리고 휠라 반팔티를 판매한다. 특히 ‘뉴프렙(NEW PREP) 아치 로고 루즈핏 반팔 티셔츠’와 ‘멀티 컬러 리니어 반팔티’는 단독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방송 중 5만원 이상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여름패션 대표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슬링백(가로 리니어 힙색)도 증정한다. 이 경우 고객들은 최신 휠라 상품 2개를 1개 가격에 살 수 있다.
SK스토아는 방송을 놓쳐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자사 몰 내 ‘SBS픽’에서도 오는 9일까지 별도 기획전을 운영해 추가 판매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스토아 김형준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SK스토아는 그간 닥터 탐정, 스토브리그, VIP 등 SBS 드라마 속 상품과 드라마 굿즈 등을 판매하면서 새로운 미디어 커머스 방식을 선보여왔다”며 “모바일라이브 방송에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