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SAP 코리아는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코리아와 함께 ‘취준생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취준생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취업 시장과 근무환경을 반영해 취업준비생을 돕기 위해 마련된 비대면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5기수로 구성되며 기수별로 4주 동안 20명의 멘티와 SAP 코리아 및 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10명의 멘토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AP 코리아와 JA 코리아는 지난 6월 말 20명의 온라인 멘토링 1기 참여자를 선발했다.
인사/총무, 마케팅/홍보, 정보기술(IT)/프로그램개발, 연구개발/엔지니어, 영업/영업관리 등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한 이들은 향후 4주 동안 멘토와 함께 ▲멘토-멘티 매칭 및 자기소개 ▲현업종사자의 직무 이야기 ▲1:1 이력서 피드백 ▲온라인 모의 면접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SAP 코리아는 그동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취준생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더욱 귀 기울이고 국내 학생들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