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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표준화 주도하는 CNCF에 가입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오픈소스컨설팅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실버 회원사로 합류했다고 11일 밝혔다.

CNCF는 컨테이너 기술의 선진화와 표준화를 주도하는 리눅스 재단 산하 비영리 단체다. CNCF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해 결성됐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영역별로 전체 구성요소를 정리한 랜드스케이프를 제공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550개 이상의 회사가 CNCF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인 쿠버네티스 및 오픈소스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열린기술공방을 통해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직접 샘플링하고 이를 직접 시연, 파일럿 형태의 데브옵스(DevOps)/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쿠버네티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픈소스를 결합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해 기술 습득이 쉽지 않다”며 “자사의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레드햇 등 글로벌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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