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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모바일’ 출시…36개 리그·650개 클럽 선수 등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0-06-10 10: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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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FIFA)모바일’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파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만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자신만의 팀을 구성하여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 200만명 이상이 참여해 시장 기대감을 입증했다.

게임은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돼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김용대 넥슨 피파퍼블리싱그룹장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완성도 높은 축구 게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넥슨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접속한 일자 별로 ‘[베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팩 80+’, ‘10만 코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별도 기간 없이 매일 플레이 시간에 따라 ‘훈련 경험치’, ‘스킬 부스트’ 등 구단 성장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정 구단주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인게임 재화 ‘FV(FIFA Voucher)’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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