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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SW고성장클럽 200’이어 ‘글로벌 SW전문기업육성’ 사업 선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소프트웨거 개발·교육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는 ‘SW고성장클럽 200’의 고성장기업 및 연계 사업인 ‘글로벌 SW전문기업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SW고성장클럽 200은 SW산업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을 위해 SW고성장기업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올해 과기부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업 내용의 혁신성 ▲글로벌 지향성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예비 고성장기업 50개사, 고성장기업 11개사 등 총 61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동안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기업 간 상호교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구름은 SW교육, 코딩테스트, 개발 분야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것을 인정받아 고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SW고성장클럽 200의 연구개발 연계 사업인 글로벌 SW전문기업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김현화 구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SW고성장클럽 200 사업과 글로벌 SW전문기업육성 사업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더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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