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가 11일 하루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전하는 4월 ‘월간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이 행사에선 매년 4~5월 봄 시즌 잘 나가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계절가전과 봄 신상 패션상품 등이 준비됐다.
십일절의 백미인 ‘타임딜’은 일상 준비를 위한 상품들을 메인으로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5개씩 하루 동안 총 65개 상품을 최대 74%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안다르’ 봄 신상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꼼파뇨’ 럭키박스 등 패션잡화부터 애플워치5, 브라운 전기면도기 등 인기 가전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는 오후 4시(본체), 오후 7시(모여봐요 동물의 숲 타이틀)에 차례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수업을 위한 PC 관련 제품과 ‘집콕’ 증가로 인한 생활가전 수요가 늘어난 추세에 맞춰 LG전자 최대 23% 할인도 진행한다. LG 코드제로 청소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통돌이 세탁기, 시네빔, 그램 노트북, G패드, 식기세척기 등 최근 고객 수요가 높아진 제품들로 엄선했다.
쌍용자동차와 준비한 자동차 경품증정 이벤트도 선보인다. 월간 십일절 상품 구매 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 리스펙 티볼리 가솔린 V:1트림(오토매틱)’ 차량 1대를 증정한다. 동영상 리뷰를 등록하거나 11번가 신한카드 첫 결제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7회까지 추가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4월 십일절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4월에는 특별히 그 동안 십일절을 사랑해주신 단골 고객분들을 위한 혜택도 추가로 마련하고 소통 프로젝트도 이어가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11번가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