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평생 할인된 요금으로 음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크루(Crew) 결합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시작하는 기간 제한 없는 결합혜택이라는 회사 설명이다.
주요 특징은 ▲크루를 유지하면 혜택 기간 제한이 없으며 ▲최대 79% 할인 제공 ▲크루 멤버에게 각각 원하는 음악 상품 제공 등이다.
리더(Leader)가 멤버(Member)를 초대하고 모든 멤버의 이용권을 리더가 결제하면 크루가 구성된다. 크루에 멤버를 추가할 경우 22~25%의 기본 할인이 적용되며 멤버 1인에 한해 최대 79%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는 리더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구성 가능하며, 각각 별도의 계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멤버가 선택할 수 있는 자동결제 음악 상품은 벅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모바일 듣기’, ‘듣기’, ‘듣기 300회’ 그리고 1000만곡의 플랙(FLAC) 고음질 음원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Premium) 듣기’까지 4종이다.
벅스 측은 “음악 서비스 활용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혜택과 편의성을 높인 음악 전용 결합혜택을 기획해 선보였다”며, “자동결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지인들과 함께 크루를 구성해 저렴하게 상품을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