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사전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4시부터 3월1일 오후10시까지 진행한다. 정식 출시는 3월12일이다.
회사는 뮤 이그니션2 사전체험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최적화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서비스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웹젠 게임 포털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하기만 하면 누구나 사전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크롬이나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PC 웹브라우저가 작동되는 환경이라면 별도로 대용량의 게임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접속할 수 있다.
뮤 이그니션2는 전편(뮤 이그니션)과 비교해 웹게임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더욱 쉽고 간편한 사용자환경(UI)을 구축했고 3D그래픽 품질을 더욱 끌어올렸다. 자동사냥의 인공지능(AI)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 장소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아졌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웹젠은 사전체험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시작 이후에 사용할 수 있는 ‘모험자’ 칭호를 지급한다. ‘모험자’는 추가 속성을 적용할 수 있어 초반에 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사전체험 기간 중 가장 높은 전투력을 달성한 회원 50명에게는 웹젠 게임포털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젠 보너스 캐시’도 선물한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 3월1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