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은행 본점 첫 셧다운, 수출입은행 28일 재택근무 지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수출입은행 본점에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직원이 나오면서 수출입은행이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28일 본점직원 전부에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은행권이 코로나19에 대한 대체 근무장 마련 등에 들어간 가운데 본점에서 발생한 첫 사례다.
수출입은행은 27일 오후 7시30분 수은 본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은은 긴급히 건물 전체를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고, '위기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해 800여 명의 본점 직원들에게 2월 28일 재택근무를 지시했다. 다만, 자금이체, 시설 등 일부 필수 인력에 한해 보호 장구 착용후 업무처리에 나설 예정이고, 각 지점들도 정상 근무할 예정이다.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매각… 상속세 납부 목적, 이면에 불가피한 속사정?
2024-11-15 18:04:20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