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KISA 임직원은 광주광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전 직원 급여에서 1000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는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성수 KISA 본부장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이번 봉사 외에도 광주·전남지역 IT 꿈나무를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